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7일 이달 총파업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설명과 경험이 필요 없는 이 공고한 착취의 시스템을 깨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달 20일 총파업에 나선다"며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110만명의 전 조합원 참여를 목표로 이번 총...
이자현 2021-10-07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30일 국내 주요 언론단체들이 개정안의 강행처리를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관훈클럽, 대한언론인회 등 국내 주요 7개 언론단체는 이날 공동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개정안을 즉각 철...
황성규 2021-08-30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처리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당 안팎의 우려와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6일 방송 인터뷰에서 법안의 강행 논란에 대해 "국회의원은 많은 득표로 당선돼도 허위사실 유포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면 의원직이 상실되는데, 허위보도를 했다고 언론사 면허를 취소하는 건 아니잖느냐...
정의종;김연태 2021-08-26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이번 주 '언론중재법' 등의 입법을 강행할 태세를 보이면서 정국에 강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을 비롯한 쟁점법안을 처리해 입법 전쟁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여당의 '입법 폭주'를 막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각오다. 송영길 "재갈은 견강부회…...
김연태 2021-08-22
언론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19일 야당의 반발 속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언론단체에선 '언론 말살'로 규정하며 일제히 반발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상정, 전체 16명 중 9명의 찬성으로 개정...
김연태 2021-08-19
국민의힘 당원 50여명과 함께 방문'외부 일정 취소' 이준석 대표와 대조코로나19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이 당원 50여명과 함께 전라북도 전주시와 진안군을 잇따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정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1천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긴급사태에도 최 ...
김성주 2021-07-07
2021-05-11 06면
2021-05-07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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