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산업 노동자 고 강현중·김종하 열사가 회사 측의 부당한 징계에 항의하며 분신 사망한 지 30년이 지났다. 하지만 정부는 이들을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경동산업 노동자들은 2000년 이후 두 차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두 열사를 민주화 운동 유공자(관련자)로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신청했으나 받아들여...
정운 2019-09-04
농성자 전원 해고통보하자 분신1980년대 노동쟁의 끊이지 않아2001년 '자주관리기업' 재탄생1989년 9월 인천 서구 경동산업 노동자 강현중·김종하 씨가 회사 측의 부당한 조치에 항의하며 분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당시 함께 투쟁했던 동지들은 꾸준히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경동산업 민주노동열사 故...
정운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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