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일자 3면 보도)에 대한 정부의 첫 공식 사과와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실미도 사건이 발생한 지 53년 만이다.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르면 내달 실미도 부대원 4명의 유해 발굴 개토제에서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사과문을 낭독한다.국방부는 2022년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 규명 결정 등 권고 조치에 따라 추진된다고 ...
박현주 2024-08-06
... 근거가 없다"라며 "만약 소유주와 협의가 된다면 빠르게 발굴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신문=박준혁기자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용산고개 유해발굴 현장. /경남신문 제공진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유해발굴 개토제. /경남신문 제공진주 지역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유해 임시 안치소. /진실화해위 제공
박준혁 2023-07-18
... 129건을, 2021년 2차에서 추가로 발굴된 유해 10개체와 유품 84점를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했다. 이어 전주시는 2023년 4월 13일 다시 황방산 일대에 대한 발굴작업을 위한 개토제를 시작했다. 작업은 오는 7월까지 이어지며, 발굴된 유해는 감식작업을 거친 뒤 세종추모의 집에 안치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아픈 과거사를 정리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
백세종 2023-06-09
... 한다. 경기도 등과 공동기구를 구성해 진실화해위의 권고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유해 시굴 작업 전 소설가 김훈은 "사실의 힘에 의해서만 화해가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 개토제에서 많은 사실들이 확인돼 사실의 힘에 의해서 화해의 단초가 잡히길 기원한다"고 했다. 그의 말처럼 유해 발굴은 역사를 바로 마주하고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첫걸음이다. 정부와 경기도가 ...
경인일보 2023-04-21
... 지난 26일부터 선감학원 피해 신청인 190명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유해 매장 추정지인 선감묘역에서 시굴하고 있다. 이곳에는 유해 150여 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안산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 매장지 본격 발굴에 앞서 지난 26일 개토제가 진행되는 모습. 2022.9.26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김동한 2022-09-29
... 시작됐다. 26일 오전 11시께 소설가 김훈은 "농경지 한복판에서 국가 권력에 의한 야만 행위가 매일매일 벌어지고 있었다. 사실의 힘에 의해서만 화해가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 개토제에서 많은 사실들이 확인돼 사실의 힘에 의해서 화해의 단초가 잡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의 추도사에서 드러나듯 선감학원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의 전사를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1942년 ...
김동한 2022-09-27
2024-08-06 03면
정부, 내달 '국방부 장관 사과문' 대독 합의
2023-06-09 10면
이념충돌에 의해 강제로 묻힌 진실들… 아직도 치유하지 못한 그날의 상처들
2023-04-21 15면
2022-09-27 01면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 시굴
2018-05-15 11면
2010-05-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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