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거동이 불편한 80대 노인이 혼자 사는 집에서 불이 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 30분께 포천시 영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A(80·여)씨가 숨졌다.불은 20여 분만에 꺼졌고 A씨는 소방관들에 의해 방안에서 발견됐다. A씨는 이 집에서 혼자 살았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최재훈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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