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라고 이춘재가 자백한 가운데 8차 사건 재심청구인 윤성여(53)씨가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한 이춘재에 대해 진실을 밝혀줘 고맙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끝까지 선고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심정을 전했다.아울러 윤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다산의 김칠준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 치안시스템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손성배;신현정 2020-11-02
"범행증거 은폐·현장 훼손 안해"병점 초등생 실종사건 범행도 '증언'가석방엔 선 그어… "지금이 낫다""잘못된 것 바로잡고 위로 됐으면"'경기남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라고 자백한 이춘재(57)가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박정제)는 2일 오후 1시30분 윤성여(53)씨의 강간치사 등 사건 재심...
'경기남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라고 자백한 이춘재(57)가 8차 사건 '재심'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14건의 연쇄살인 사건 진범임을 다시 한 번 인정하면서 "이 사건이 영원히 묻힐 거라 생각은 안 했다"고 말했다.또한 해당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고 답하면서도 가석방에 대해서는 "나가고...
'경기남부 연쇄살인 사건'을 자백한 피의자 이춘재(57)가 34년 만에 법정에 출석해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맞다"고 시인했다.2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박정제) 심리로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춘재는 이 사건을 비롯해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화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10건 살인 사건과 충...
30여년 전 화성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이춘재가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과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인 '8차 사건'에 대한 범행 경위를 진술했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춘재는 지난해 9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자신이 저지른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범죄를 자백할 때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의 범행 경위를 밝혔다...
이원근 2020-01-01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소속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21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모텔 욕실에 40대 남성이 숨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모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하는 A(44) 경위인 것으로 확인했다.모텔 직원은 전날 오후 ...
손성배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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