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정부/최재훈기자]한국도자기의 국보급 유물을 차용해 전통에 대한 또 다른 발견과 인식을 새롭게 전달하는 동양화가 고광근씨 작품전이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몽(夢)' 이라는 주제로 서울 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전시된다.'몽'은 선묘의 구성력과 사물의 사실적인 묘사, 벽화의 기법적인 측면을 어우르며 환생한다.또 광목의 부드럽고 포근한 천 위에 실...
최재훈 2010-04-29
2010-04-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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