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의 선구자'가 다시 한국 골프 역사를 장식했다. 최경주(51)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이날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
연합뉴스 2021-09-27
오지현(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오지현은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섰다.우승상금 1억6천200만원을 받은 오지현은 만 3년에 가까운 1천86일 동...
신창윤 2021-08-0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년차 전예성(20)이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전예성은 18일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일에 허다빈(23)을 연장전에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작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해 이번이 29번째 출전인 전예성은 상금랭킹 79위였지만,...
연합뉴스 2021-07-18
'무서운 골퍼' 박민지(23)가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6승째를 거두면서 역대 가장 빠른 상금 11억원을 돌파했다. 박민지는 11일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천60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렀다.최...
신창윤 2021-07-11
고진영(26)이 7개월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어냈다.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을 1타 ...
연합뉴스 2021-07-05
'달걀 골퍼' 김해림(32·사진)이 3년 2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김해림은 4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의 ...
연합뉴스 2021-07-04
2021-07-12 16면
하우스디오픈 우승… 상금 1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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