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교회에 살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합창단장 박모(52)씨와 단원 1명이 법정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살해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장우영) 심리로 5일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교단 설립자의 딸인 합창단장 박씨 등의 법률대리인은 “범죄일람표 등 공소사실에 아직 불분명한 점이 있다"며 “추후...
변민철 2024-07-05
배우자 사망 보험금을 노려 고농도 니코틴 용액이 섞인 미숫가루 음료 등을 마시게 해 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B씨 재판의 쟁점은 결국 지난 2016년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1월 14일자 5면 보도='화성 니코틴 사건', 지난 '남양주·신혼여행 사건'과 무엇이 같고 다르나)처럼 공소사실 특정의 인정 여부가 될 것으로 전망...
김준석 2022-01-16
사망 보험금과 예금 등을 노려 고농도 니코틴 용액이 든 음료 등을 먹여 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B씨 재판의 쟁점은 결국 지난 2016년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1월 14일자 5면 보도='화성 니코틴 사건', 지난 '남양주·신혼여행 사건'과 무엇이 같고 다르나) 당시와 같이 공소사실 특정의 인정 여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석 2022-01-14
대장동 의혹 첫 공판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측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지시한 방침에 따랐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양철한)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씨의 변호인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정적 사업을 위해 지시한 방침에 따른 것으로 '7개 독소조항'이라는 것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기본구조로, 당시 정책...
신지영 2022-01-10
인천 서구 어린이집 사건 첫 재판변호인 "다음 기일에 진술" 밝혀 장애 아동을 포함한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인천 서구 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들과 이들의 학대를 방조한 전 원장은 첫 재판에서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고 다음 재판으로 미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
김태양 2021-03-22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공판준비 절차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이날 불출석사유서를 내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17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김미경) 심리로 열린 이 총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사건 2차공판 준비기일에서 이 총회장의 변호인은 "우선 공소사실을 모두...
손성배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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