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가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무원의 실명을 비공개로 바꾼다. 인천에선 두 번째다. 부평구는 구청 각 부서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붙어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선아
2024-04-05
-
파주시 공무원들이 자녀 출산과 육아에 단절 없이 능률적으로 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마련됐다. 파주시의회는 21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이 같은 내용의 '파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장기 근무한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저출산 시대 자녀를 양육하는 ...
이종태
2023-04-22
-
안산시가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및 신뢰회복을 위한 특별직무 감찰을 실시한다.시는 8월 31일까지 감사관을 단장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단(7개반 27명)을 구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감찰은 하계 휴가철 등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민안전 취약지역의 관리 실태를 점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
김대현
2018-07-18
-
평택시의회 일부 공직자들이 의원들의 힘을 빌려 한 부서에서 많게는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조직관리에 문제점은 물론 인사 청탁 의혹까지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14일 시 등에 따르면 의회사무국은 사무국장 1명을 비롯해 행정 14명, 속기 4명, 운전 2명, 통신 및 전기 운영 2명 등 총 23명이 근무하고 있다.이 가운데 행정직 의사담당은...
민웅기;김종호
2016-07-14
-
감사원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28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130개 행정기관에 대해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 결과 근무 태만 행위를 다수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각 시·도·군청과 함께 항만청, 교도소, 발전소 같은 국가 주요 시설도 포함됐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주말이나 야간에 당번 근무를 서면서 근무지를 벗어나 개인 용무를 보는 경우...
연합뉴스
2014-01-30
-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나름대로 힘써 왔다고 생각하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강철원(59·사진) 광명시 부시장이 무려 40년간 근무해 왔던 공직을 떠난다.후배들에게 승진기회 등을 주기 위해 최근 명예퇴직을 결심, 5일 광명시청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새로운 인생도전에 나선다. 1968년 수원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그동안 경기...
이귀덕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