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공립 특수학교들이 교실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지역 6개 공립 특수학교에는 유·초·중·고·전공과 258개 학급이 편성돼 있다. 해당 학교들은 설립 당시 계획한 학급(171개)보다 87개 학급이나 늘려 운영하고 있다. → 표 참조2018년 3월 개교한 미추홀구 인천청인...
김주엽 2022-09-06
하남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가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학령인구 진학 시기에 맞춰 연쇄적인 과밀 학급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29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하남시에는 초등학교 24개교(학급수 796개), 중학교 12개교(학급수 282개), 고등학교 10개교(학급수 235개)가 있다.이 가운데 수년 전부터 ...
김종찬 2022-05-28
경기도 내 구도심과 신도심의 인구 격차가 벌어지며, 학교 역시 양극화되고 있다. 고층 주거 지구가 조성돼 수요가 폭발하는 신도심 주민들은 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나선 반면 수요가 사라진 구도심 학교들은 '신설 대체이전'을 추진하는 등 학교 존립에 위기를 겪는 상황이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학교 신설 민원 수가 전국 1위인 수원 매교초(가칭)는 세 차례...
이자현 2021-12-19
2022-09-07 06면
설립 당시 계획 171개 학급보다 87개나 늘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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