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전대호 지음. 글방과 책방 펴냄. 162쪽. 1만2천원. 하는 수 없이 / 한 면만 보여주고 보며 살지만, // 다 알았다는 말, / 여기까지가 다라는 말, // 영영 미루기로 하자. // 아무리 달콤하더라도, / 아무리 쓰라리더라도, // 네가 누구건 무엇이건, / 너는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 - '바다' 전문 수원...
연주훈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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