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체 시내버스 노선의 약 40%를 '저상버스' 의무 도입 예외 대상으로 정하면서 현장 답사 등 검토 작업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저상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인 노선까지도 이 대상에 포함됐다. 인천시가 저상버스 도입을 기피하는 업체들의 요구를 검증 없이 수용하면서 빚어진 결과다.20일 오전 11시께 인천 동구 송현동 한 정류...
백효은 2023-06-21
경기교통공사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광역화를 위해 서울시설관리공단과 교류 협의를 시작했다.29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시행령 개정 예고에 따라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별 특별교통수단의 광역화가 추진되고 있다.경기교통공사는 이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 관계기관과 협력을 모색 중이며, 이 일환으로 서...
최재훈 2023-03-29
정부가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장애인콜택시를 전국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선다. 경기도가 지난해까지 10개 시군 정도만 적용된 '광역이동 제한 해제'도 전 시군으로 적용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4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수준 개선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고건 2023-01-04
국민의힘 태영호(서울 강남갑) 국회의원은 지난 9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버스 관련 여객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개정안에는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지원계획을 수립할 때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버스정류장과 도...
송수은 2020-11-19
정장선 시장 '시청 언론 브리핑'완충지역 설정 단계적 감속유도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이른 바 '민식이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평택시가 선제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대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정장선 시장(사진)은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김종호 2019-12-10
지역 노인·임산부·장애인등 대상도내 최초 노선없이 목적지 이동사전예약방식 이용 증가세 '인기'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셔틀버스 운행을 도입해 교통복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맞춤형 셔틀버스는 휠체어 이용자 3명과 가족 및 보호자 등 일반인 6명이 동승 가능한 리프트형 9인승 차량으로 출발지 또는 목적지가 동일한 2명 이상 교통...
경인일보 2019-11-21
2023-06-21 06면
업체 '저상버스 도입 기피' 도장부터 찍어준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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