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오후의 레시피'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으로 손꼽힌다. 가게 문을 연 지 1년이 채 안 됐지만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점심시간대에 방문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살치살 스테이크다. 육즙이 풍부한 살치살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낸다. 스테이크는 소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소금과 후추로 밑간했다....
박현주 2022-01-16
생선 등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을 '입안에서 사라진다'고 표현한다. 이 표현에 들어맞는 생선은 단연 '곰치'다. 서해에서 나는 물메기와 함께 동해의 곰치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식재료다. 곰치에 묵은지를 넣고 끓인 곰치국이 주는 '시원함'은 전날 음주 후 속풀이에 제격이기도 하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주문진 곰치와 명태'는 인천에서...
정운 2021-12-12
인천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 인근 식당 구봉산(九峰山)은 '산낙지 곱창전골'이 맛있는 식당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국물과 부드럽고 촉촉한 낙지살, 고소한 곱창 맛이 매력적이다. 곱창이 싫은 이들은 '산낙지 불고기전골'을, 둘 다 먹어보고 싶은 이들은 곱창과 불고기를 반씩 섞어도 된다. 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낙지 볶음'도 맛있...
김성호 2021-08-22
재료 2일내 소진… 양념은 15일 이상 숙성낙지볶음·연포탕·바지락고추장찌개 인기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세자매'는 인천 도심에서도 바지락과 낙지, 장어 등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영흥도 출신의 김명자(62) 사장이 운영하는 이 집의 대표 메뉴로는 낙지볶음과 연포탕, 바지락고추장찌개, 장어탕을 꼽을 수 있다. 낙지 요리는 주...
공승배 2021-03-28
20여가지 재료에 넉넉한 우렁 군침 돌아약재 넣고 육수 우려낸 오징어찌개 일품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쌈밥 맛집이 문을 열었다.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입소문이 났던 '차가네 쌈밥'이 길병원 인근 골목으로 확장 이전했다.일단 쌈밥 맛집의 명성에 걸맞게 신선하고 다양한 쌈 채소가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쌈 채소 못지 않게 중요한 쌈장은 주인장인 차승연(53) 대...
임승재 2021-01-03
2022-01-17 15면
탁월한 메뉴… 줄 서도 즐거운 '오후의 발견'
2021-12-13 15면
동해의 감칠맛 “魚~ 그냥 녹네”
2021-08-23 15면
촉촉한 낙지살·고소한 곱창 '환상 조합'… 수십년 변함없는 맛, 비결은 '정량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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