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지 않은 채 담배꽁초를 버려 물류센터 대형 화재를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는 외국인 노동자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항소 7부(부장판사·권태관)는 중실화 혐의로 기소된 30대 튀니지인 A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21일 오전 10시13분께 군포에 소재한 물류센터 하역장 인근 폐기물...
신창윤;이원근 2021-10-27
1박2일간 이어진 군포 물류센터 대형 화재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현장을 지킨 숨은 주역들이 있다.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 '의용소방대원'이다. 지난 21일 군포시 부곡동 물류센터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 군포시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시작된 불은 오후 2시20분께 진화되는 듯 했지만 강...
남국성 2020-04-25
군포 복합물류센터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20대 튀니지인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 김현정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중실화 혐의로 A(29·튀니지 국적)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10분께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옆 건물 E...
손성배 2020-04-24
21일 오전 10시36분께 군포 복합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인명피해는 없으며 센터 내 E-2동 1층 물류창고 옆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때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됐으며 경기도 내 소방차량 등 장비 105대와 370여명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에 나...
김금보 2020-04-21
21일 오전 10시36분께 군포 복합물류센터(군포시 부곡동 451)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4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0시54분에 2단계를 발령했으며 오전 11시17분에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차 등 장비 77대와 2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길은 초반에 비해 많이 잡힌 상...
손성배 2020-04-21
21일 오전 10시36분께 군포 복합물류센터(군포시 부곡동 451)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오후 2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으며 불길은 잡혔지만 진압은 장기화될 전망이다.불은 센터 내 E-2동 1층 한샘물류창고에서 시작됐다.소방당국은 창고 앞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이곳에서 창고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이...
황성규 2020-04-21
2020-04-22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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