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장발 화백의 대표작 중 하나인 '김대건 신부 초상화'가 천주교 수원교구청에 기증됐다. 기증된 작품은 현존하는 김대건 성인화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 신부님의 초상화가 우여곡절 끝에 수원교구에 오게 된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 지켜봤다"며 "특히 초상화를 기증해준 이경우씨의 소중한 것을 내어준 깊은 신앙심과 너그러운 마음을 잊지 않고 길이 기억하겠다"고 ...
김성주 2022-07-08
... 쓰지 못하는 김인자(74)씨가 발가락으로 접은 종이학과 하반신을 전혀 쓰지 못하는 여성 장애인이 한땀 한땀 떠서 만든 자수 초상화를 선물 받고는 얼굴을 쓰다듬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교황은 앞서 희망의 집 안내를 맡은 수녀와 수사 신부가 건물 입구에서 무릎을 꿇자 일어나라고 손짓을 한 뒤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손길도 ...
연합뉴스 2014-08-16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진행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동료 순교자 102위 성인식 때 빛을 보지 못한 124명의 순교자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통해 25년 만에 복자로 복권된다. 16일 ...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열릴 시복식에서 복자(福者)로 추대될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초상화 124위 순교자 중 주요 인물 초상. (윗줄 왼쪽부터) 윤지충 바오로, 주문모 야고본 신부, ...
유은총 2014-08-16
2001-09-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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