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 23억원 가량을 횡령, 차명으로 117억 상당의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옥(88) 전 신한대 총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과정에서 김 전 총장은 대학 내 교육 연구시설 맨 꼭대기 층에 아들 부부가 살게 하고 인테리어 공사비를 교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이영환)는 지난 8일 특정경제범...
전상천;김도란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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