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의 7% 가량을 맡은 안산 A골판지 원지 제조 공장이 전소해 골판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국내 10위권 원단·상자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나 골판지 수급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22분께 김포시 양촌읍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기준 상자제조업계 매출 1...
김동필 2020-12-07
2020-12-08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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