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문제를 두고 노사 간 대립이 장기화했던 남양여객이 정상 운행한다.임단협 타결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시민들 불편을 가중화하면 안된다는 노조 측 판단이 나오면서다.31일 남양여객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전자련), 전국버스개혁노동조합(버스개혁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파업에 참여...
김동필 2020-08-31
화성시와 수원시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 운영업체인 남양여객 노사의 임금교섭이 결렬됐다.노조 측은 8월 10일까지 노조 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남양여객 노조 40여명은 27일 화성시청 앞에서 사측에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집회에서 "최저임금 수준에 머무르는 임금으로 생존과 안전운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
김태성 2020-07-27
2020-07-28 08면
화성시청앞서 임금인상 요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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