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폐기물 수조 청소중 숨져유해물질 취급 사업장 지역 1600곳밀폐공간 파악·보호구 착용 등 준수화학물질을 다루다 누출이나 폭발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6일 오전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 A(34)씨가 숨졌다. 같이 일하던 다른 노동자 6명도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 중상을...
변민철 2024-02-06
인천항 갑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40대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한 인천지방법원 판결문이 최근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됐다. 이 재판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준욱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실형(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2심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묻는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듯하다.40...
목동훈 2023-08-02
최근 화성시 경동택배 물류 터미널에서 30대 외국인 하청 노동자가 분류 작업하던 우레탄폼 스프레이가 터진 충격으로 숨진 가운데(7월7일자 5면 보도=베트남 고향 돌아가겠다던 꿈, 산업현장서 멈춰선 숨), 폭발 위험이 있는 스프레이를 집화(물품을 고객으로부터 받는 것) 과정에서 걸러낼 장치가 있었음에도 유명무실해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조수현 2023-07-12
지난 3일 오전 9시10분께 평택시 유천동 용·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60대 작업자 A씨가 굴착기 우측 앞바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A씨는 용·배수로 정비 공사현장에서 플륨관 줄걸이 작업을 한 후 굴착기 측면에서 전방으로 이동하던 중 전진하던 굴착기의 앞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당 현장은 평택시가 발...
김종호 2023-03-05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알미늄 안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끼임사고를 당하고도 1시간여 뒤에야 발견(2월17일 인터넷 보도=롯데알미늄 공장서 홀로 숨져간 50대… 현장엔 경고음 장치 없었다)돼 결국 숨졌다. 사망한 노동자는 사고 당시 홀로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해당 공장에는 사고 발생시 경고음이 울리는 등의 안전장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안산단원...
황준성;배재흥;김동한 2023-02-19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알미늄 안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끼임사고를 당하고도 1시간여 뒤에야 발견(2월17일 인터넷 보도)돼 결국 숨졌다. 사망한 노동자는 사고 당시 홀로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해당 공장에는 사고 발생시 경고음이 울리는 등의 안전장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안산단원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7분께 안...
황준성;배재흥;김동한 2023-02-17
2023-08-03 19면
2022-08-16 06면
인천서 사망사고 잇따라 발생
2021-12-29 06면
2021-07-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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