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 사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눈병이 확산하고 있어 인천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0월 인천 연수구 한 초등학교 급식실 종사자 12명이 눈병 진단을 받았다. 이 학교 급식실에서는 영양교사를 포함해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80%가 눈병에 걸린 셈이다. 지난달 중순에는 인천 남...
김주엽 2022-12-04
신체·분비물·수건 등 접촉 전염남동구, 3년째 환자수 연속 1위물놀이후 손위생 특히 주의해야여름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각막결막염은 일반적으로 6월부터 급증해 8월에 정점을 찍는 경우가 많다. 신체접촉이나 분비물, 수건, 옷 등 매개물을 접촉했을 경우 전염되는데,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물놀이 시설에서 물을 매개로 전파될 확률이 높다. 건강보험심사...
이현준 2020-08-09
수원에 사는 김모(27·여)씨는 최근 친구들과 워터파크를 다녀온 뒤 심해진 눈 충혈과 눈곱 때문에 안과를 찾았다. 진단명은 '유행성각결막염'으로, 외부 접촉에 의해 감염됐을 것이란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 치료를 소홀히 하면 자칫 시력까지 떨어질 수 있는데다 전염성도 높아 김씨는 방에서 스스로 격리된 채 나머지 여름을 보내고 있다. 대기업에 다니는 안양의...
박연신 2017-08-10
경기·인천 환자 2~3배 늘어충혈·이물감… 2주간 전염비비거나 렌즈 착용 '금물'최근 친구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있는 워터파크를 다녀온 최원경(29·여)씨는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려 고생했다. 눈과 눈꺼풀이 붓고, 붉게 충혈돼 아픈 데다 시야도 흐려지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게다가 귀밑에 위치한 림프샘까지 붓고, 눈곱이나 고름과 같은 분비물...
김주엽 2016-08-07
27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한 안과에서 환자들이 눈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최근 4주 사이에 35% 가까이 급증했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임열수 2016-04-27
흔히 눈병으로 불리는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19세 이하의 영유아, 소아청소년층에서 유행세가 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9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26번째 주인 지난달 21~27일 유행성 각결막염의 인구 1천명당 외래환자수는 지난달 21~27일 25.7명으로 작년 26번째 주(2014년 6월22~28일...
연합뉴스 2015-07-09
2022-12-05 06면
연수·남동구 초교 등 종사자 증상 호소… 인천시교육청 조사
2020-08-10 09면
2017-08-11 18면
유행성·알레르기성 결막염
2016-08-08 22면
2016-04-28 22면
2015-06-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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