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 휴전' 목소리가 분출됐음에도 정치권에 새로운 갈등 요소들이 계속 공급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 8일 진행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강하게 대립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유 후보자가 잘못을 가리기 위해 아들핑계를 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가족의 아픈 상처를 비공...
권순정 2024-08-09
대마초를 장난감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뒤 편의점에서 몰래 받으려던 20대 남성이 세관에 붙잡혔다.인천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 대마초 829.73g(시가 8천290여만원 상당)을 미국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단속을 피하고자 장난감으로 위장한 국...
김주엽 2022-06-24
마약류인 대마 제품을 밀반입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에런 브룩스(32)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이규훈)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런 브룩스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에런 브룩스는 지난해 3월31일 국내에서...
김태양 2022-01-26
몬스타엑스 전 멤버 원호가 빚투 논란에 이어 대마초 흡연 의혹에도 휘말렸다. 디스패치는 1일 원호와 함께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모델 정다은과 과거 '버닝썬' 총괄이사였던 조씨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원호는 정다은과의 '빚투' 논란으로 현재 몬스타엑스 그룹에서 탈퇴했으며, 조씨는 현재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손원태 2019-11-01
보건당국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중단을 권고한 가운데 관련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대한민국은 어째서 전자담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아닌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가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현재 (전자담배에 대해) 한국에서 발표된 사실들은 앞뒤를 짜 맞춘 다른 정보로,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준...
손원태 2019-10-25
'누구든 중독된 자 있거든 내게 돌을 던져라'. 십수 년 전 발간된 '대마초는 죄가 없다'라는 책의 표지에 실린 문구다. 대마초의 합법화, 비범죄화를 주장하는 이 책은 발간 당시만 하더라도 제목만큼이나 파격적이었다. 지금은 어떨까?같은 마약류로 분류되지만 필로폰, 코카인 등에 비해 대마초에 대한 우리 사회 구성원, 특히 젊은 층의 인식은 상대적으로 ...
임성훈 2019-08-21
2022-01-27 06면
2019-08-22 22면
2018-06-13 08면
1605만원 상당 대마 사들이기도
2017-06-09 12면
2017-06-02 22면
2016-07-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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