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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이어 한파가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설·한파에 따른 위험지역 제설과 취약계층 관리 강화 등을 특별 지시했다.김 지사는 26일 오후 2시 도청과 시·군 재난부서 등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다.공문을 통해 김 지사는 퇴근길 교통 혼잡 및 도로결빙에 대비한 제설작업 신속 추진, 결빙 취약구간 점검...
신현정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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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강력한 한파 속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1월 26일 2면 보도=[강력한 한파에 경기도민들 어쩌나] 속수무책 중앙난방비에 '탈탈')를 보호하기 위해 200억원을 투입해 난방비 지원 등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생에 떨어진 폭탄, 남 탓하기 바쁜 정부다. 국민들이 시베리아 한파에 전전긍...
신현정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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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벽 경기도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26일 오전 7시 기준 도내 대부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 대설예비특보 등이 내려진 상황이다.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수원 등 16개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성남, 이천, 여주, 광주 등 4개 지역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연천, 포천, 가평에는 한파주의...
유혜연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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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예보되면서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된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26일 오후까지 도내 최대 10㎝ 규모의 눈이 내리고 영하 5℃ 이하까지 기온이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대설예비특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5개 시·군, 26일 0시부...
신현정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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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큰 눈이 예고되면서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기상청은 6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 동부지역 13개 시·군에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3~7cm다.이에 도는 이날 오후 8시부...
신현정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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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세 번째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자영업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눈이 내리면 라이더(배달기사)들이 제설작업이 어려운 좁은 골목을 다닐 수 없어, 사실상 배달 주문이 어려워서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폭설이 내린 뒤에는 눈이 녹을 때까지 배달이 어려운 곳이 있어 이달 들어 매출 피해가 수백만 원에 달한다고 하소연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4시 ...
서승택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