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6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즉답은 피하면서도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박 의장은 이날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사면 논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입법부의 장으로서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면은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박 의장은 "국민 통합...
이성철 2021-01-06
2021-01-07 04면
신년기자간담회, 즉답 피하며 “국민통합 시대적 요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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