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오가는 대형 카페리선을 도입하는 사업이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한 고려고속훼리와 협상 기간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양측은 사업방식 등에 대해 이견을 ...
김주엽 2023-10-03
대형 카페리선 운항이 중단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 새 선박을 투입하기 위한 공모가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인천 옹진군은 올 상반기 중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서 대형 카페리선을 운항할 새 사업자를 다시 공모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옹진군, 교통공사가 직접 운영 요구방식 검토결과 선박 투입 지체 예상 옹진군은 지난달 21일 마감한...
김주엽 2023-05-15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오가는 2천t급 대형 카페리선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신규 선박을 운영할 새로운 선사를 찾는 공모 절차가 시작된다. 인천 옹진군도 이 항로에서 대형 카페리선을 운항할 선사에 줄 지원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인천해수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인천~백령항로 여객운송사업자 선정 공모'를 한다고 30일 ...
김주엽 2023-03-30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백령·대청도를 오가는 2천t급 대형 여객선 운항이 이달 말 전면 종료된다.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이 이용하는 유일한 카페리선이 사라지는 것이다. 인천시와 옹진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이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선령 제한에 에이치해운 31일 폐업2027년...
유진주 2023-03-20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주민들이 4시간이 넘게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 1인 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2021년 봄의 일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백령도, 대청·소청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항로에 대형 카페리선을 도입해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서다.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백령·대청·소청도를 오가는 항로는 인천항 연안여객터...
김주엽 2023-01-21
인천 옹진군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백령도를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 운영 선사를 찾기 위한 다섯 번째 공모에 나선다.옹진군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에 참여할 선사를 찾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해운법상 선령 제한 기준(25년)에 따라 내년 5월 운항을 중단하는 '하모니플라워'호(2천71t)의 대체 여객선을 구...
김주엽 2022-12-01
2023-10-04 06면
2023-05-16 06면
2023-03-31 04면
2023-03-21 01면
'발 묶인' 서해 최북단 섬들… 수년간 예견에도 대책 '발 동동'
2023-01-20 14면
뱃길 끊길까 두려운 섬 주민… 단순 불편 넘어 생존의 문제
2022-12-02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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