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예단포에서 유배 생활을 하며 인천과 인연을 맺은 독립운동가 계봉우(1880~1959) 선생의 후손에게 정부가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수여했다.법무부는 지난 7일 오후 광복회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 증서 수여식'을 열고, 계봉우 선생 손녀 계 리디아 등 독립유공자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줬다고...
박경호 2023-08-08
안성의 독립운동가 윤영삼(尹榮三, 1891~1919) 선생의 후손이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에 훈장을 기증했다.윤영삼 선생은 1919년 4월1·2일 안성 원곡·양성면에서 있었던 4·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순사들에게 붙잡혀 고문으로 순직한 인물이다.기증된 훈장은 윤영삼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됨과 동시에 받은 것으로 후손인 ...
민웅기 2021-11-21
인천에서 유학 중인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후손이 수술비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연이 알려지자 지역 사회 곳곳에선 너 나 할 것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조국 광복을 알린 3·1절을 며칠 앞두고 당시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는 데 앞장섰던 이들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최재형(1860~1920)선생은 연해주에서 한인 노동자를 돕고 독립단을 조직해...
박현주 2021-02-22
급성질환으로 입원 수술 앞둔최재형 선생 4대손 '고려인 탓'항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4대손 최일리야(20)씨가 급성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앞둔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최씨는 인천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수술이 예정돼 있으나 고려인이라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는 러시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9...
박현주 2021-02-16
독립유공자 훈·포장 전달 못한 인천 출신 인물 21명 달해강화 본적 지홍윤·김덕순·서영백·정도향·이재향 '의병투쟁'권태철·정홍문·장연실·최공섭·황준실 만세시위 적극 가담이건영·장라득·방한조·김윤원은 미국·쿠바등 해외서 활동감옥서 숨진 유갑순… 여성운동가 유점선·최덕임·장상림도인천 본적 정기인·황칠성·유완무도 잊지 않도록 재조명해야"독립운동을 하면 3대...
박경호 2019-12-18
4대손 초이 일리야 세르계예비치 개강 앞두고 입국안중근 의거 도운 연해주 한인사회 지도자의 '핏줄'기념사업회 포함 지역서 학비·숙소 등 도움주기로안중근 의거를 도운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1860~1920) 선생의 후손이 인천대학교 어학원에 입학해 한국어를 배운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나고 자란 최재형 선생의 후손이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박경호 2019-09-15
2023-08-09 03면
2021-11-22 17면
2021-02-23 19면
2021-02-17 06면
2019-12-19 15면
항일투쟁 인정받은 '그날들'… 집에는 돌아가지 못한 '이름들'
2019-09-16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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