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신작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동조자'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전 세계의 독특한 장르영화를 접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는 '동조자'는 지난해 제3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을 수상한 베트남계 미국 작가 ...
김연태 2024-06-27
지난 22일 폐막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흥미롭게 본 단편 극영화 2편을 소개한다.'거북이'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중국계 한국인 소녀의 짤막한 성장담이다. 그의 출신을 둘러싼 혐오의 시선이 두려운 소녀는 중국어로 말을 걸며 차를 권하는 자신의 할머니가 너무 싫다.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집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한 거북이를 선의로 ...
박경호 2024-05-28
... 널리 알린 재일조선인 학자 고(故) 서경식(1951~2023) 선생을 추모하는 프로그램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는 생전 그가 영화제에서 상영하고자 선정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선 다문화 합창단과 인디음악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디아스테이지'가 이어졌다.디아스포라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사전 예매율이 지난해보다 약 70% 늘었다고 설명했다. 개막작 '그때는 ...
박경호 2024-05-23
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작 리뷰 졸지에 난민이 된 팔레스타인의 현실 그들과 연대·역사 찾아가는 여정 그려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팔레스타인에 연대한다는 의미로 스위스 출신 감독 이반 야그치의 다큐멘터리 영화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다(There Was Nothing Here Before)'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이반 야그치 감독은 어머니가 팔레스타인인이다. ...
박경호 2024-05-20
... 디아스포라영화제 이혁상 프로그래머를 지난 10일 인천 중구 인천시영상위원회 옆 카페에서 만나 올해 영화제에서 무엇을 주목해야 할지 물었다.디아스포라란 말이 유래한 유대인들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 pkhh@kyeongin.com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이혁상 프로그래머가 지난 10일 오후 영화제 개최 장소 중 한 곳인 인천아트플랫폼 건물에 걸린 영화제 포스터 현수막 앞에 서 있다. 이 ...
박경호 2024-05-13
... 디아스포라영화제 이혁상 프로그래머를 지난 10일 인천 중구 인천시영상위원회 옆 카페에서 만나 올해 영화제에서 무엇을 주목해야 할지 물었다. 디아스포라란 말이 유래한 유대인들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않으며,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인류를 다독이고 인류애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디아스포라영화제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디아스포라는 물리적인 이동이나 실존적 문제를 포함하지만, 한편으로는 ...
박경호 2024-05-12
2024-05-28 19면
2024-05-23 15면
5일간의 여정 끝…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폐막
2024-05-20 11면
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작 리뷰
2024-05-13 11면
[인터뷰] 17일 영화제 개막 앞둔 이혁상 프로그래머
2024-05-08 11면
2024-05-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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