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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가히 대한민국 대표 식품 기업 중 한 곳이다. 많은 이들이 농심 제품으로 둘러싸인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신라면을 먹으며 백산수를 마시고 간식으로 새우깡을 먹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모습이다. 1965년 롯데공업으로 시작한 농심은 서울 대방동에서 출발했는데, 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분식을 장려하면서 국내 라면 시장이 급성장한데다 1971년 ...
강기정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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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외래 생물 1천865마리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컵라면 용기, 담뱃값 등에 외래 동물을 숨겨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씨 일당이 들여온 코모도왕도마뱀은 인도네시아에 서식하며 전 세계에서 개채 수가 5천마리도 되지 않아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
정운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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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하면 예타분석에 2~3년, 공사기간 6년, 대략 10년 뒤에나 위례신사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2012년 입주를 시작했으니 23년 뒤에야 완공된다. 이건 우리 삶을 짓밟은 범죄"라면서 "위례신사선이 이러한 상황에 이른 것은 정부와 서울시, 그리고 지역 일에 관심없는 국회의원과의 공동 합작품"이라고 직격했다.이들은 성명에서 감사원의 감사로 변죽만 울린 책임자를 찾고, 당장 ...
권순정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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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해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라면, 3분 요리, 단백질 음료 등 간편식과 로션, 칫솔, 핫팩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해 총 150가구에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은 “오늘 전달하는 꾸러미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장년 ...
오연근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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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발했다. 특히 “5분 발언 중 '시장님' 대신 '시장'이라고 한 것을 문제 삼아 시장에게 '싸X지 없는 XX', '이 새X야' 등 심한 욕설을 들은 사례는 의왕이 전무후무할 것"이라면서 “의장을 만나 시장의 책임있는 공개사과를 촉구했고 원만히 일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장의 중재를 믿고 기다렸지만 김 시장은 한 의원에게 사과의 전화나 문자 한 통 없었다"고 강조했다. ...
송수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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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수를 받은 연구소에만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다른 대학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는 연구소가 많지 않고, 교원 혼자서 연구소를 운영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면서도 "한 해 실적이 저조했더라도 다음 해에 새로운 연구를 시작할 수도 있어서 대학에서 부설 연구소를 별도로 관리하진 않는다"고 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
정선아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