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최장수 외국인 선수인 제이미 로맥(36·사진 오른쪽)이 선수 생활을 접고 은퇴했다.SSG는 31일 "로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구단은 로맥의 헌신적인 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그의 등번호 27번을 다음 외국인 선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로맥은 지난 2017년 SSG의 전신인 SK에 입단해...
김영준 2021-10-31
한화경기선 0-5 지다가 7-5 승사상 3번째 4타자 연속 홈런도프로야구에서 가장 호쾌한 장면은 홈런이다. 고비 때마다 터지는 아치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한 맛을 느끼게 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선 상·하위 타선 가릴 것 없이 한방을 쳐내는 타자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국내에선 아직 이런 장면들이 많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홈런의 개수가 점점 늘어나는 ...
김영준 2021-06-21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로맥과 오태곤의 홈런포를 앞세워 올 시즌 첫 더블헤더에서 1차전을 승리했다.SSG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1로 꺾었다.이로써 15승(14패)째를 올린 SSG는 중위권을 유지했다.SSG의 '홈런 공장'이 위력을 발휘한 경기였다. S...
김영준 2021-05-09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창단 첫 해 리그에 연착륙하는 모양새다.SSG는 26일 현재 11승 8패로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1위를 마크 중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고, 중위권 팀들과 승차도 1~2 경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순위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팀의 전신인 SK 와이번스가 9위에 그쳤던 점을 고려한다면, SSG의 시즌 초반 선...
김영준 2021-04-26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3일 5개 구장에서 40번째 시즌을 화려하게 연다.올해는 인천의 새로운 팀인 SSG 랜더스가 처음으로 야구판에 등장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6년 동안 '아시아 간판타자'로 자리매김한 추신수(39)가 SSG에 합류하면서 프로야구 흥행에 돌풍을 일으킬 태세다. 또 지난 시즌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수원 kt wiz...
신창윤 2021-04-01
"홈런 서른 다섯 개가 목표다."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의 중심 타자 제이미 로맥(사진)은 20일 구단을 통해 "건강하게 140경기 이상 소화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로맥은 이어 팀이 다시 가을 야구에서 경쟁하는 팀으로 돌아가는데 팀에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그는 최주환 영입으로 한동민, 최정, 로맥, 최주환 등 중...
김영준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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