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마석 근린공원에 '청록파 시(詩) 문학관'을 지어 지역문화 거점으로 탈바꿈하려던 남양주시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민간 특례개발을 위해 선정한 우선협상자를 자진 취소하는 등 일방적 행정(3월 17일자 1면 보도)을 벌여 3년의 시간을 날린 데다 민간자본 유치마저 실패해 조성비를 마련하지 못해서다.지난 12일 남양주시는 공원...
이종우;김준석 2020-03-18
'행정착오'로 용적률 334% → 268%'공원 실효시 반환 불가' 협약 포함시한 1주 앞두고 '우선협상자 취소'컨소시엄 "직권남용 등 수사 요청"남양주시가 공원 조성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과정에서 일방적 행정으로 소송전까지 자초하게 됐다. 행정 착오로 용적률 문제를 불러온 상황에 무리한 협약까지 요구하더니 결국 스스로 선정한 우선협상자를 취소...
이종우;김준석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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