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인 여동생 명의로 엑스터시를 밀반입한 20대 남성이 세관당국에 붙잡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5)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남양주에서 국제우편물로 엑스터시(MDMA) 20g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독일에서 국제우편물로 발송된 마약을 통관 과정에서 적발했다. 이후...
백효은
2024-09-26
-
미국에서 다섯 종류의 마약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40대 운반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류호중)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LSD, 대마오일 등 ...
변민철
2024-09-08
-
시가로 500억원이 넘는 필로폰 16kg을 반죽기계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뒤 보관·유통한 태국인이 구속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태국인 A(29)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A씨로부터 필로폰을 넘겨받아 국내에 유통한 내국인 B(44)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
조수현
2024-07-24
-
검찰이 캄보디아에서 시가 70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박성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총책 A(23)씨 등 15명(외국인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 2만1천362g, 케타민 1천492g, 합성대마 2천300g 등 시가 ...
변민철
2024-07-02
-
신종 마약을 작은 우표 모양의 종이에 붙여 밀반입하려던 미국인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0대 미국인 남성 A씨를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신종 마약인 LSD(Lysergic acid diethylamide) 100장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LSD는 알약과 가루 등으로 유통되며, 이번엔...
정운
2024-06-26
-
미국에서 8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4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박성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A(49)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3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LSD, 대마오일 등 5개...
변민철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