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과 충남 일대에서 마약류를 조직적으로 수거·판매한 외국인 일당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카자흐스탄인 A씨 등 7명을 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인천, 충남 일대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원을 모집하거나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를...
조수현 2024-09-12
태국과 베트남 마약 조직과 연계해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고 유통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86명을 검거하고 이중 34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과 베트남의 마약조직을 통해 마약을 해외에서 들여오거나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
조수현 2024-08-14
검찰이 캄보디아에서 시가 70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박성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총책 A(23)씨 등 15명(외국인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 2만1천362g, 케타민 1천492g, 합성대마 2천300g 등 시가 ...
변민철 2024-07-02
인천의 한 모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여성이 환각 상태에서 창문 밖으로 떨어지자 차량에 태우고 달아난 폭력조직원이 구속됐다.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부장검사·이영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주안식구파 조직원 A(26·남)씨와 20대 여성 B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28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B씨 등...
변민철 2023-10-20
시가 90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하려다 적발됐던 마약 조직이 국내에서 조직원을 모아 다시 범행을 시도하다가 덜미를 잡혔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부장검사·김연실)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감시책 A(32)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월 미국에서 항공 특송화물로 보낸 필로폰 2.2kg을 2차례 나눠 국내로 밀...
변민철 2023-04-25
텔레그램을 활용해 회원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판매해온 일당에게 범죄집단 구성죄가 적용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유통행위에 대해 범죄집단 구성죄를 적용해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형법상 범죄 단체 등의 조직·활동 혐의로 총책 A(25)씨 등 1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
김주엽 2021-11-15
2024-08-14 09면
2021-06-10 06면
2021-05-28 05면
경기남부청·수원지검, 고려인 23명 구속기소… 경찰신고 이유 폭력행사
2020-07-24 04면
2019-07-30 09면
2017-12-13 23면
권순정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