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言) 뿐인 경기도 말(馬) 산업 특구 7년'.경기도가 지난 2015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나 여전히 대회를 치를 승마장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특구에 걸맞은 발전을 이뤄내지 못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유소년 승마인구 증가와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할 뿐 승마대회는 꿈도 못 꾸는 실정이고 뚜렷한 결과물도 ...
손성배
2022-11-16
-
정부는 지난 2015년 용인·화성·이천 3개 지자체 1천987㎢(용인 591㎢, 화성 851㎢, 이천 461㎢)를 '말산업특구'로 지정했다. 이들 지자체에는 말 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50억원을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3개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말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축산과 농업, 관광, 레...
경인일보
2022-06-28
-
경기도가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지 7년이 됐지만, 아직 도내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승마 경기장조차 없어 도를 대표하는 경기조차 타지역에 의존하고 있다. '말 산업 특구'의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다.27일 경기도승마협회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 화성·용인·이천시를 중심으로 해 경기도를 전국 3호 말 산업 특구로 지정했다. 그럼에...
김형욱
2022-06-27
-
'말(馬) 산업 특구, 말(言)만 많았나'. 2016년 화성시 우정읍∼양감면을 잇는 140㎞ 구간에 '말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수립된 바 있다.말을 타고 해안과 하천·농로를 따라 걷는 말 그대로의 '말 둘레길'인데, 승마 대중화 촉진에 기여하고 서해안 관광·레저산업과 연계한 지역고용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란 장밋빛 청사진이...
김태성
2021-10-17
-
꿈꾸는 아이들의 작은바람' 말과 함께 하는 진로 직업 탐색 꿈의 학교'가 열렸다.최근 찾아가는 꿈의 학교 말과 함께하는 진로, 직업탐색 꿈의 학교가 지 난15일 이천시 호법면, 솔밭승마클럽(대표, 이호섭)에서 20명의 지원자 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수업이 열렸다. 꿈의 학교란 도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서인범
2020-08-01
-
지자체 최초의 말산업특구인 이천시에 '말(馬) 전문 동물병원'이 개원했다.이천시는 "말 전문 병원이 지난 5월 한달간 시범 운영을 마친 후 이달 1일 개원,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말 전문 동물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축산발전기금 28억원을 들여 설성면 신암로 91 4천501㎡ 부지에 건립됐다. J&C 동물병원이 위탁 운영하...
서인범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