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서일동)는 추석을 맞았지만 찾아오는 이가 없는 무연고사망자들을 위한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광명도시공사는 17일 전통적 제례 방식에 맞춰 공사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고인들의 존엄을 잃지 않도록 직원들이 영면을 기원하는 시간을 엄숙히 진행했다. 무연고사망자 합동제례 행사는 공사가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진행...
김성주 2024-09-19
의왕시가 무연고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의식 이행 및 화장 처리, 추모객을 위한 편의사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면서, 공설 장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새로운 조례안을 도입할 방침이다.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의왕하늘쉼터를 이용하는 추모객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 서비스와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의왕시 장사시설의 설...
송수은 2023-10-30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주로 홀몸 노인이나 중·장년층에서 생기는 고독사는 이제 청년층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삶을 살다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이들이 없도록 생애주기별로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이 요구된다.전국 광역·기초지자체들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를...
경인일보 2023-04-19
"떠나는 길은 외롭지 않길…."인천에서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 추모제가 열렸다. 무연고 사망자는 연고 또는 연고자(부모·배우자·형제 등)가 없거나 가족·친지가 시신 인수를 거부한 이들이다.지난 15일 찾은 인천 부평역 광장에는 수백여 개 이젤이 세워져 있었다. 이젤 위에는 고인 이름, 사망 날짜와 장소(집·요양병원·고시텔·...
변민철 2023-04-17
광명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각 종교단체는 앞으로 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추모의식 없이 화장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관내에서 사망한 자,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 거부 및 기피된 사망자 등이다.장례 ...
이귀덕 2021-10-20
화성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공영장례를 치러주는 방안을 마련했다. 함백산추모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대학이 협업하기로 했는데, 매년 30여 명에게 공영장례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화성시는 지난 15일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함백산장례식장 운영 주체인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협성대학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김태성 2021-10-18
2023-04-19 19면
2023-04-17 06면
2021-10-20 17면
2021-10-18 17면
2021-08-23 17면
2021-07-09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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