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미국에서 미성년 양녀를 지속적으로 성폭행하는 등 범죄를 저지르고 국내로 도피한 미국인 50대 남성 A씨를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성폭행 등 총 16개의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미국에서 수사를 받던 중 지난 2013년 2월 국내로 도피했고, 며칠 뒤 미국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법원은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
한규준 2024-06-24
김포대학교 파행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돼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받은 전홍건 학교법인 김포대학 이사장(9월28일자 8면 보도=김포대 이사장 국감장 선다… 불법 학사개입·파행 연관 추궁예상)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시민권자인 그의 도피성 출국으로 국감이 무력화되자 '김포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김우성 2020-10-06
임금과 퇴직금 수백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미국으로 도피했다 최근 구속된 전윤수(71) 전 성원건설 회장을 엄벌해달라며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성명서를 냈다.노조는 24일 '성원건설 전윤수 회장 엄정 처벌 촉구' 성명서에서 "성원건설은 2014년 350명 직원의 퇴직금 250억원을 지급하지 못하고 파산했다"며 "검찰은 늦었지만, 경제정...
손성배 2019-09-24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가 미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알려졌다.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비앙카가 지난 4월 8일에 미국으로 출국했다.비앙카는 출국 후 4월 30일, 지난달 9일, 지난 4일 연달아 열린 공판에 모두 참석하지 않았고 법원은 3차 공판에서 비앙카에...
이상은 인턴기자 2013-06-07
미성년자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쫓기던 미국인이 한국으로 도피해와 8년여 영어 강사로 일해오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입국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미국인 A(44)씨를 체포했다면서 곧 미국으로 추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사대에 따르면 A씨는 2003년 8월부터 10월까지 ...
연합뉴스 2013-05-03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24일 김 전 회장이 최근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첩보를 입수, 정확한 체류지를 파악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일본에 머물고 있던 김석원씨가 미국으로 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변호인을 통해 들어오라고 계속 종용하고 있지만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귀국하지 않고 있어 조사가 실질적으로 진전되지 ...
연합뉴스 2007-10-24
2019-09-25 09면
노조, 전윤수 엄정수사·처벌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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