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위치한 주한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영평훈련장)의 사격훈련이 6년만에 정상화된다.국방부는 포천시, 주민대표(범시민대책위원회), 육군5군단과 14일 영평훈련장에서 실시되는 주한미군의 모든 사격훈련을 정상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영평훈련장은 2018년 주한미군이 발사한 기관총탄 20여 발이 영북면 야미리 인근 육군 8사단 예하 전차대대에서 발견되...
최재훈 2024-10-14
반세기 미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된 화성 매향리의 갯벌 환경 정화를 위해 가족단위 봉사자들이 나섰다.화성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시민 30여 명과 함께 매향리 갯벌을 청소했다. 매향리 해양정화 활동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글로벌 코카콜라재단이 후원하는 '바다쓰담' 지원 사업으로 매향리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주년 기념행사로 기획했다. 화성시 전역은 물론 서울시와...
손성배 2022-07-27
여의도 4.5배 크기 1332만㎡ 규모미군훈련중 할머니 농장에 낙하유리창 깨지고 화재… 가축 피해포천내 사격장 면적, 부천과 비슷군소음법 생겨도 푼돈 '보상거부'"밤에도 쌩쌩 소리가 났는데, 어찌 잠을 편하게 잤겠나."이수산(85) 할머니는 영평사격장에서 약 1.5㎞ 떨어진 포천시 영북면 야미2리에서 아들과 함께 산다.이 할머니의 염소 농장 위로 미...
최재훈;손성배 2021-02-01
포천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 인근 마을 축사에서 총탄이 지붕을 뚫고 날아드는 사고가 또 일어났다. 불과 보름 전에도 이 축사에서 총탄이 발견(경인일보 9월18일자 23면보도)됐다. ┃사진 1일 포천시와 영평·승진훈련장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의 한 우사에서 주민이 총탄 한발을 발견해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다행히 가...
최재훈 2015-10-01
경기도 포천의 로드리게스 사격 훈련장(미군 영평훈련장) 주변 소음을 앞으로 육군·미군·지역주민이 함께 측정한다. 이로써 미군 사격장 주변의 주민 피해를 직접 조사해 보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영평·승진훈련장 주민 연합 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교훈처에서 열린 '영평훈련장 갈등관리 실무토의'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연합뉴스 2015-02-11
중국이 동중국해에 설치한 방공식별구역에 일본 정부가 주일 미군에 제공하고 있는 훈련 공역과 폭격장 등 3곳이 들어가 있다고 도쿄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미군은 이 훈련장을 항공기 훈련 등에 활용하고 있어 중국측이 강경책을 취하면 미·중간 충돌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훈련 공역은 동죽국해 북서부에 설치된 '오키나와(沖繩)북부 훈련구역'으로 미군 전투기 간의...
연합뉴스 2013-11-26
2024-10-15 08면
2022-07-28 17면
2021-02-02 07면
포탄 떨어져 염소 40마리 잃어…“소음에 귀 먹어 버렸다”
2015-10-02 23면
2013-01-25 20면
2004-05-12 16면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