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5년 동안 사용한 수돗물 브랜드 '미추홀참물'을 새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인천시는 2019년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실추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년 동안 대대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해 최근 식품안전 국제 인증까지 받았는데, 새 이름을 부여해 브랜드 가치 되살리기에 나선 것이다.인천시는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좋은 이름을 ...
박경호 2021-09-10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추홀참물(350㎖)' 생수병에 붙은 비닐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비접착식 에코탭(Eco-Tap)'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라벨 접착 면이 위쪽 끝 부분에만 적용돼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라벨이다.본부는 앞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라벨이 붙지 않은 페트병(1.8ℓ)을 제작하고, ...
윤설아 2020-10-11
비접착식 페트병 제작 보급市, 내년 생산 60%이상 감축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라벨을 붙이지 않은 미추홀참물 페트병 용기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시는 페트병을 재활용품으로 내놓을 때 라벨을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비접착식 페트병을 제작했다.환경부는 올해 초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 규정을...
김명호 2019-10-22
인천시가 '붉은 수돗물 사태'로 서구 주민들에게 지원한 병입 수돗물 '미추홀참물' 일부에서 녹색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7월 10일자 8면 보도)인 가운데 문제가 된 미추홀참물 유통과정이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검암동의 한 주민이 지난 8일 녹조 또는 이끼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발견한 1.8ℓ들이 미추홀참물은 올해 5월...
박경호 2019-07-10
市지원 일부 생수병서 발생상수도본부 "보관중 생긴듯"인천시가 '붉은 수돗물 사태'로 서구 주민들에게 지원한 병입(병에 담음) 수돗물인 '미추홀참물' 일부에서 물을 뿌옇게 흐리는 녹조가 발견됐다.인천 서구 검암동에 사는 이모(72)씨는 지난 8일 저녁 인천시로부터 지원받은 2ℓ짜리 미추홀참물 3병에 담긴 물이 전반적으로 뿌옇게 흐리고, 바닥은 이끼...
박경호 2019-07-09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금지 영향상수도본부, 지자체에 공급 않기로7월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중단 지침에 따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미추홀참물'의 페트병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의 안전성과 깨끗함을 홍보하기 위해 남동정수장에서 350㎖들이 미추홀참물 페트병(병입수)을 생산해 공공기관과 시민들에게 ...
김민재 2018-07-04
2020-10-12 03면
2019-10-23 03면
2019-07-11 08면
2019-07-10 08면
2018-07-05 01면
2018-02-19 03면
인천시, 남동정수장 생산 1만680병 1만698ℓ 식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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