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무원의 사망 원인을 놓고 제기된 '악성 민원' 의혹이 점차 사실(9월20일자 7면 보도=하남시 공무원 사망 원인 '악성 민원' 사실로 드러나)로 드러나면서 과거 직원 사망 사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직원들은 지난해 숨진 한 직원도 문제의 장소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면서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 등을 호소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20일 하남시에 ...
김종찬 2023-09-20
남들보다 다소 늦은 나이인 35세에 공무원이 된 인천 부평구청 보건소 소속 고(故) 천민우 주무관은 과로에 시달리다 지난해 9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2020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줄곧 보건소에서 일했던 그는 착실히 저축하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천 주무관은 소탈하고 싫은 소리 한번 못하는 성격이었다"고 전했...
변민철 2022-04-04
인근 주안8동 공원·놀이터 갔다가소음 민원·거센 항의에 '이용 포기''실내'서만 생활 스트레스·다툼 ↑區 수수방관… 공동체 의식 아쉬워맘껏 뛰어놀며 자라야 할 어린이들이 놀이터 인근 주민의 소음 민원 제기로 어린이집 안에 갇혀 지내고 있다.인천의 미추홀구에 있는 A어린이집 원장 B(54)씨는 어린이집 가까이 있지만 이용할 수 없는 '미니어린이공원...
김성호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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