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 박상현은 올해 만 30세다. 또래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할 무렵, 원래는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었던 그는 군포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직업 정치인이 됐다. 2년 만인 올해는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했다. 가진 것은 젊음, 그리고 비전 뿐이었지만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갓 서른의 청년은 호남에서도, 영남에서도, 충청에서도 압도되...
강기정 2024-07-18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수도권에 선 박상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수도권, 경기는 제게 젊음의 가치를 알려준 곳"이라며 수도권 표심에 호소했다. 그는 지난 17일 오후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경기도 군포시는 자신이 태어난 곳이자 청년 정치인으로 성장한 곳임을 거론했다. 현역 군포시...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상현(한신대 교수) 후보가 선거 정책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상대인 이원성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했다.박상현 후보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6일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이원성 후보가 정책토론회 참석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사상 첫 정책토론회가 무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후보는 "정책토론회 무산으로 경...
조수현 2022-12-08
경기체육의 미래를 짊어질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레이스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6~14일 9일간 선거운동기간이 주어지고 15일 투표가 진행된다.도 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정회원 단체들로부터 대의원 명단을 받아 예비선거인 명부를 작성한 뒤 추첨을 통해 총 593명의 선거인을 선정하고, 이들이 차기 도체육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이번 선거는 이원성...
김형욱 2022-12-06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는 현 이원성 회장과 박상현 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의 2파전으로 압축된다. 두 후보는 아직 공식적으로 선거 출마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도내 체육계는 출마가 확실시된다고 전망한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낸 최순호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의 출마설이 돌았지만 최근 불출마의사를 밝히면서 선거구도가 윤곽을 드...
김형욱 2022-11-10
"정당을 떠나 군포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군포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국민의힘 박상현(28) 당선인의 포부다. 박 당선인은 군포시의원 라선거구에서 1만756표(40.05%)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귀근(57) 후보와 함께 앞으로 4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한다.이번 선거에서 관내 시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20대로 당선된 박 당선인은 패...
신창윤 2022-06-14
2022-06-14 05면
“재개발 전문가 없어 행정 절차·기간 지연… 군포시 조례 재개정해 재건축·리모델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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