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전거 유튜버 박찬종씨를 만났다. 그는 지난해 9월 불의의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다. 그리고 사고의 순간 보고 들은 것들, 당시 스쳐 지나간 생각과 감정을 오롯이 블로그에 남겨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내가 의족이 없지 의지가 없느냐'는 명언과 함께 병상 일기도 썼는데,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의지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박찬종...
유진주 2023-02-08
2023-02-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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