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의 한 소방대원이 새벽 시간대 말없이 끊긴 신고 전화를 다시 확인해 다친 10대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7월 2일 오전 3시 15분께 인천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통화는 19초간 이어졌지만 신고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고, 결국 전화는 끊어졌다.신고 전화를 받은 이종부(43·사진) 소방장은...
공승배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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