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30일 불법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던 업주들은 성매매를 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 태국 국적의 여성 A씨를 납치·감금한 뒤 강제 퇴거 시키겠다며 안산경찰서로 데려왔다. A씨는 경찰에 범죄 피해 사실을 털어놨고 '범죄 피해 이주 여성 보호·지원 협의체'의 도움으로 신변 호보, 불법 체류 범칙금 면제, 자녀출생등록·여권발급, 무료 건강 검진 등의 지...
이원근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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