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 구입 자금 출처를 투명화해 집값을 잡겠다고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 일각에선 여전히 탈법 행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13일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부모가 5억원 이하의 금액을 자녀의 부동산 구입 비용으로 증여할 경우, 5천만원의 증여재산 공제를 적용한 뒤 나머지 4억5천만원에 20%의 세율이 적용된다. 신고 세액 공제를 제외하면 산술적으로 9천만원...
신지영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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