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 인천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에서 총 9건의 부정 청약이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지난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중 부정 청약이 의심되는 단지 50곳(2만352가구)을 대상으로 주택 청약 및 공급 실태 점검을 벌여 총 159건의 공급 질서 교란 행위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가운데 인천에서는 서구와 남동구, 연수구에...
한달수 2023-03-22
청약경쟁률이 높은 동탄2·광교신도시 일대 아파트 공급 자격을 허위로 충족해 당첨된 부정청약자 72명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이들은 청약가점을 더 얻기 위해 허위로 주민등록을 하거나 요양원에 입소한 시어머니를 집에서 부양 중인 것처럼 위장하는 등 부정행위를 통해 모두 627억원에 달하는 부당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영수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
고건 2022-06-15
경기도공정특사경, 17명 검찰 송치'프리미엄 8억대' 부당이득 1408억원래 분양가대로 신규분양 예고경기도가 지난해 청약 경쟁률 245대1을 기록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부정 청약자 176명을 적발했다.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은 1천40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아파트를...
남국성 2021-06-14
부정청약으로 불로소득을 얻은 수백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22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부정청약·불법전매 등 부동산 불법행위자 23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43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8명은 형사 입건했다. 나머지 161명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공정특사경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아파트 부정청약, 불법전매, 무자격·무등...
남국성 2020-12-22
경기도 국감서 "44.3%" 지적인천 25건 세번째… 서울 17건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주택 부정청약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주택 부정 청약을 점검한 적이 있다"며 "185명 정도 불법 청약이 적발됐는데 이 중에 경기도가 82명으로 전체...
남국성 2020-10-20
가짜 임신·위장 전입등 수법 다양4년간 불법 1536명 2324가구 달해취소·벌금형·최장 10년간 자격박탈집값 급등으로 아파트 청약을 마치 '로또'처럼 여기면서 거짓 임신과 불법 전입, 대리 계약 등 다양한 속임수로 당첨을 노리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
황준성 2019-10-16
2023-03-23 13면
3천여가구 미분양… 1년새 7.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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