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소수가 독점한 비상구 신고포상금(2월 21일자 7면 보도=전문 사냥꾼 9명이 쓸어간 '비상구 신고포상금')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비상구 신고포상제 개정안이 시행된다.이에 따라 앞으로 신고포상제를 악용해 포상금을 독식하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3일 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
신지영 2023-04-12
매해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기도 비상구 신고포상제'의 포상금을 단 9명의 전문 신고꾼 '비파라치(비상구+파파라치)'들이 독식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들 중 반 이상은 경기도민도 아닌 데다 한 명이 한해 최대 3천만원까지 수령한 사례도 있었다.용인시 수지구의 상가 지하 노래방을 운영하는 A(50대·여성)씨는 지역 노래방 운영자 수십 명이 포함...
김산 2023-02-21
29일 0시 30분께 시흥시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30대 몽골인 3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이들은 흡연 장소가 있는 비상구 쪽 난간에 올랐다가 추락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김영래 2021-03-29
올 한 해 수원시에서 진행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실적이 공개됐다.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소방서는 올해 접수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건수가 총 857건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수원시 장안구·영통구에선 642건이, 팔달구·권선구에선 215건이 접수됐다. 이 중 불법행위가 확인된 295건(218, 77)에 대해선 총 ...
김동필 2019-12-27
개시·재항고 기각등 수년 걸려"現제도 '신속구제' 못해" 비판인권위도 檢불복제 개선등 권고'화성연쇄살인 8차'등 귀추 주목법원과 검찰의 잘못된 판결과 수사를 바로잡기 위한 절차인 '형사사건 재심제도'의 결정과 개시까지 수년이 소요돼 청구인의 억울함을 신속히 풀어주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잇따라 수원지법에 재심을 청구한 ...
손성배 2019-11-26
2023-04-12 02면
정동혁 경기도의원 '제한규정' 대표발의… 경인일보 부작용 발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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