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안 소사나무(서어나무) 군락지인 영흥도 십리포에서 소사나무 일부가 고사하는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15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 해변 소사나무 군락지에 있는 나무 중 3분의 1 정도에서 가지에 좁쌀 크기의 구멍 수십여 개가 뚫려 있고 나무껍질이 벗겨진 것이 발견됐다.이곳 주민들은 매끈해야 할 줄기에 어른 주먹 크...
김주엽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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