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업소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공유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운영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앱 운영자 A(40대)씨 등 15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A씨 등 3명은 구속됐다. 또 앱 이용료 명목으로 취득한 범죄수익금 약 18억4천만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
김준석 2023-06-22
"우리도 존엄이 있는 인간입니다. 동물원 원숭이 취급하지 마세요."파주시가 성매매업소 집결지인 '일명 용주골'을 폐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업주와 종사자들이 생존권 보장과 사생활 침해를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와 파주 용주골 여성 종사자 모임인 자작나무 회원 등 30여 명은 16일 파주읍 파주 문화극...
이종태 2023-05-16
학교 주변에 다방·마사지업소 등을 차려 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과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5)씨를 구속하고, B(58·여)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남동구의 한 대학교 근처에 있는 오피...
김주엽 2022-03-17
성매매 단속 업무를 하던 경찰 간부가 성매매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이창열)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사기, 공무상비밀누설, 직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위 A(48)씨에 대해 징역 6년, 벌금 8천만원을 선고하고 7천775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손성배 2019-11-24
2023-06-23 0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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