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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 한 자원순환시설(고물상)에서 60대 노동자가 폐기물 분류 작업 중 대형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5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0분께 이천시 호법면의 한 소규모 자원순환시설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가로 2.5m, 세로 4m짜리 대형 철판에 깔렸다. 그는 알루미늄, 종이 등 폐기물을 정리하다 구역을 나누기 위해 세워둔 철판이 무너져 ...
조수현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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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가 지난 11일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인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보람농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와 소방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보람농장은 공장, 고물상 등이 밀집해 있는 약 40만㎡ 규모의 지역으로, 대부분 목재와 같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의 건물들이다. 현장을 점검한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
변민철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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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동스크랩 유통 단계는 수집 규모에 따라 나뉜다. 먼저 1차 수집자로는 고물상과 1t 화물차 등으로 동스크랩을 수집하는 일반인(일명 나까마, 비사업자)들이 있다. 이들은 ... 폐기물과 폐전선 등 전자제품, 건설 폐자재 등에 각각 소량으로 분산돼 있어 이를 모으려면 소규모 고물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1차 수집자와의 거래 내역이 없어도 동스크랩 ...
김준석;이시은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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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 용도변경 정비 지시1심서 근린시설 타당 '취소' 판결선고 불복 항소… 결과여부 주목소규모 고물상 내 사무실을 두고 사업자와 자치단체의 법적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고물상 사무실을 일반 사무실로 볼지 자원순환시설로 볼지가 쟁점인데, 재판 결과가 고물상 영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인천 계양구 등에 따르면 계양구는 서운동의 ...
공승배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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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피해 민원 속출신고대상 아닌 자유업 관리한계지자체 차원 상생방안 마련절실아파트단지 등 주거지 일대 소규모 고물상과 주민 간 마찰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들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관계 당국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6일 인천 계양구에 따르면 최근 서운동에 신축 중인 한 아파트단지 인근에 있는 고물상에 대한 민원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아파트 인근에 고물상이 있어 소음, 분진 등의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는 ...
공승배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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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m제한규정 제외학부모·학생 피해대책 촉구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주변 고물상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5일 찾아간 인천 부평구 삼산초등학교는 ...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 위생, 학습권 침해 등의 문제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소규모 고물상 같은 경우에는 사업 허가나 신고 사항이 아니고, 관련 법 조항도 없는 상태여서 강제할 ...
공승배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