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위험성 탓에 유사시 인명사고 가능성이 큰 '염소가스(액화염소)'를 여전히 수돗물 소독제로 쓰는 지자체는 용인시(6월 22일자 1면 보도=비용 아끼려 '유독물질' 정수장에 푼다는 용인시) 뿐만이 아니다. 아직 염소가스를 사용하는 경기도 내 절반 가까운 시군들도 유독물질 등 규제를 받지 않아 위험성이 낮은 대체 소독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김준석 2022-06-23
경기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류 운송 주요 길목에 거점소독시설이 확대 운영된다.15일 도에 따르면 AI 거점소독시설은 용인, 남양주, 포천 등 도내 19개 시군 주요 도로에 31곳이 설치됐다.도내에서는 지난 10월과 11월 김포와 여주에 잇달아 고병원성 AI가 발생, 현재 살처분과 긴급소독 등 차단방역이 이뤄지고 있다.도는...
최재훈 2020-12-15
경기도는 이달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지정·가동함에 따라 안성 등 도내 19개 시군의 주요도로 등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AI의 주요 전파요인인 철새의 국내 유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금류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고병원성 AI의 발생과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다.거점소독시설은 일반 소독시설로 세척·소독...
김성주 2020-10-05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9일 관내 돼지 전량을 수매 및 살처분했으며, 현재는 거점 및 대인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ASF가 발생한 5개 농가와 주변 3㎞ 이내 농가 등 45개 농가 돼지 6만1천840두는 살처분 했으며, 추가로 ASF 확산 방지를 위해 65개 농가의 1만5천340두는 수매하고 4만8천...
이종태 2019-10-22
방역당국이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남하를 막기 위해 고양·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 '완충지대'를 설정하고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밖을 완충 지역으로 지정했다. 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권역 주요도로로 축산차량이 이동하는 것을 막는다. 지역 내 모든 ...
신지영 2019-10-09
이동식 기기 들고 일일이 차량 소독농가, 용액 금방 얼어 물 끓여 사용한번분량 제작 '분주' 생석회 쓰기도폭설에 발묶인 軍 제독차 출동못해"7일째 추가감염 없어 이번주 고비"11일 오후 안성시 일죽면의 한 산란계 농가. 축사 안에 살포할 소독제를 만들고 있는 양계농가 이모(59)씨는 펄펄 끓인 뜨거운 물을 고무대야에 붓고 소독제 원액과 섞는 작업이 ...
신지영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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