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7~8월 두 달 동안 이용객이 많았던 인천지역 해수욕장 7곳(왕산, 을왕리, 하나개, 십리포, 장경리, 동막, 민머루 등)에서 133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재작년 같은 기간(43건)보다 3배 이...
백효은 2023-07-10
2023-07-10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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