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이 길었던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꽁꽁 언 마음을 녹일 공연, '소풍 가는 날'로 문화 공연에 소외된 이들을 직접 찾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멈췄던 공연을 다시 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새해마다 수원 관내에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음악을 통해 기쁨과 위로를 전달해왔...
조수현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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